리오넬 메시가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떠나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과 11일(한국시각) 계약했다. 사진은 지난 2017년 바르셀로나에서 같이 뛸 당시의 메시(왼쪽)와 네이마르. /사진=로이터
축구계 '살아있는 전설'로 통하는 리오넬 메시가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떠나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과 계약했다. PSG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메시의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메시의 합류호 PSG는 공격진의 화력이 배가될 전망이다. 네이마르·킬리앙 음바페에 메시의 가세한다. 이름값만으로도 세계 최고의 공격진이라는데 이견이 없어 보인다. 음바페는 지난 시즌 47번의 공식경기에서 42골 11도움, 네이마르는 31경기 17골 11도움을 기록했다. 메시도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47경기 38골 14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PSG는 현재까지 유럽챔피언스리그(UEFA) 우승 경력이 없다. 지난 2019-20 시즌에는 결승에 올랐지만 바이에른 뮌헨에 패했고 지난 시즌에는 4강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패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메시까지 합류하면서 공격력이 배가된 만큼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졌다. 일각에서는 메시(Messi), 음바페(Mbappe), 네이마르(Neymar)의 앞글자를 각각 따 ‘MMN 트리오’로 칭하며 올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 후보 0순위로 거론하고 있다. 

프랑스 리그앙은 이미 올시즌 개막 라운드를 소화했다. PSG는 오는 15일 오전 스트라스부르를 상대로 시즌 2라운드를 치를 예정이다. 때마침 홈에서 열리는 경기인 만큼 스트라스부르전에서 메시의 프랑스 무대 데뷔전이 성사될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