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이 지난 2달 동안 '산해진미 플로깅'(산책을 하며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실천한 결과 플라스틱 쓰레기 총 1만2765㎏을 수거한 것으로 나타났다. SK이노베이션은 이를 범국민 캠페인으로 확장시킨다는 방침이다.
SK이노베이션은 한국중앙봉사자원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체결해 자사의 플로깅(산책을 하며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범국민 캠페인으로 확산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K이노베이션과 중앙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 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한다. 이들은 SK이노베이션의 플로깅 자원봉사 '안녕 산해진미 함께할게' 프로그램을 범국민 캠페인으로 확산시키는 데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SK이노베이션은 자회사 SK종합화학이 만든 PBAT(생분해 플라스틱) 봉투 등 캠페인 확산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 비용 1억원을 지원한다. 이 비용은 SK이노베이션 임직원이 매달 기본금 1%을 기부해 조성된 1% 행복나눔기금으로 지원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6월부터 산해진미 플로깅 캠페인을 전개했다. 회사는 지난 2달 동안 전국 사업장에서 임직원 5984명이 봉사활동 1만1072시간에 참여하고 플라스틱 쓰레기 총 1만2765㎏을 수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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