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투수 트레버 바우어에 대한 행정 휴직 명령이 또 연장됐다.
ESPN 등 외신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리그 사무국과 선수 노조가 바우어의 행정 휴직을 오는 21일까지 일주일 더 연장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지난달 3일 시작된 바우어의 행정 휴직은 이번을 포함해 총 5차례 연장됐다.
바우어는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온라인을 통해 만난 여성과 성관계 도중 바우어의 폭행 여부에 대해 조사 중이다.
바우어와 해당 여성은 엇갈린 진술을 내놓은 상태다.
경기에 나서지는 못하지만, 바우어는 정상적으로 급여를 수령한다. 행정 휴직 규정에 따르면 바우어는 다저스로부터 매주 약 150만달러(약 17억원)를 받는다.
지난해 사이영상을 수상하고 다저스로 둥지를 옮긴 바우어는 행정 휴직 처분 전까지 17경기에 나와 8승 5패 평균자책점 2.5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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