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의 이정은6©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이정은6(25?대방건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트러스트 골프 스코티시 여자오픈(총상금 150만달러) 셋째 날 주춤하며 선두권에서 밀려났다.
이정은은 15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덤바니 링크스(파72·658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3개를 적어내며 2오버파 74타를 쳤다.

중간 합계 3언더파 213타를 기록한 이정은은 김아림(26?SBI저축은행), 유카 사소(필리핀), 오수현(호주), 샤이엔 나이트(미국) 등과 공동 15위를 마크했다.


2라운드까지 공동 5위를 달리며 선두권을 유지했던 이정은은 이날 초반부터 불안했다. 이정은 1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고 4번홀(파4)에서도 한 타를 잃었다.

이후 파 세이브를 이어가던 이정은은 13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선두권을 추격하는 듯 했다. 그러나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다시 한 번 보기를 범했다.

김아림은 이날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기록하며 공동 15위를 기록했다.


양희영(32?우리금융그룹)은 이날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적어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2언더파가 된 양희영은 공동 25위가 됐다.

선두권 경쟁은 치열하다. 2라운드에 단독 선두에 올랐던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이븐파 72타로 주춤한 사이 리앤 오틀(미국), 찰리 헐(영국)이 각각 4타와 3타를 줄였다. 셋은 9언더파 207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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