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소재 전문기업 휴비스가 올 2분기 매출 2641억원, 영업이익 101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3.2% 줄었다.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자동차 내장재·필터 용도 등의 ‘LMF(저융점 접착 섬유)’ 수요 증가가 지속돼 매출이 늘어났다.
다만 세계 물동량 증가로 인한 해상 운임 급등과 항만 적체가 심해지는 등 물류난이 가중되고 있어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휴비스 관계자는 “주요 수출국인 미국, EU(유럽연합) 등에서 선복 부족 현상이 여전하지만 인체에 안전한 보건·위생용 소재, 산업용 필터 소재, 폐 페트병 리사이클 소재 등 판매 확대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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