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훌라 무자히드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 대변인이 2021년 8월17일(현지시간) 카불에서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후 첫 기자회견을 열고 아프간 전쟁은 종료됐다고 선언하며 여성 억압과 이슬람법에 따른 엄격한 사회 통제를 바꾸겠다고 밝히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청와대는 19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최근 미군의 아프가니스탄 철수에 따른 정세 변화와 파급 영향을 평가했다.
이날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NSC 상임위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아프가니스탄발(發) 관련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는 가운데 필요한 대응조치를 적극 강구하고 유관국들과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우리 외교 안보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진전시키기 위한 대북 대화를 조속히 재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지역 내 방역·보건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한일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진전시키는 노력 또한 지속해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한국이 백신 허브국가 및 기후변화 선도국가로 도약하고 글로벌 공급망에서 역할을 제고하기 위한 경제·외교적 노력 또한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을 극복하기 위한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비롯해 필요한 조치들을 계속 취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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