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시즌 13승 도전에 나선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경기 초반 홈런 세 방을 맞고 역전을 허용했다.
류현진은 27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를 공 9개로 삼자범퇴 처리한 류현진은 2회와 3회 연이어 실점했다.
마커스 세미엔의 선제 솔로 홈런을 등에 업고 2회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2사 후 세자르 에르난데스에게 초구 커브를 던졌다가 왼쪽 담장을 살짝 넘어가는 동점 홈런을 허용했다.
후속 브라이언 굿윈을 공 3개로 삼진으로 잡고 추가 실점하지 않았지만 류현진은 3회 장타를 피하지 못했다.
레우리 가르시아와 세비 자발라를 내야 땅볼로 잡은 류현진은 팀 앤더슨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이후 타석에 들어선 루이스 로버트에게 풀카운트 승부 끝에 역전 투런 홈런을 맞았다.
호세 아브레유에게 다시 솔로 홈런을 맞고 4점째를 내준 류현진은 엘로이 히메네스를 3루 땅볼로 막고 3회를 마쳤다.
토론토는 1-4로 뒤진 채 4회 공격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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