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강철부대'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황충원이 고생 끝에 짜릿한 손맛을 봤다.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에서 황충원은 이덕화, 이경규, 이태곤, 이수근, 김준현, KCM 등 다른 출연진들과 함께 돌돔 사냥에 나섰다.
황충원은 무려 45시간동안 단 한번의 히트도 없어 의기소침해진 상태였다. 그는 하염없이 입질이 오기만을 기다렸고 "'강철부대'보다 여기가 더 힘든 것 같다"라며 힘든 속내를 털어놨다. 제작진은 "올 때마다 그 소리 하시네요"라며 안타까워했다.
이날도 오랫동안 반응이 없었지만, 고생 끝에 드디어 입질이 왔다. 황충원은 45시간을 인내해 결국에는 돌돔을 잡는 데 성공했다. 그는 "표현은 못했지만 너무 힘들었다. 오기가 생겨서 꼭 한 마리 잡고 싶었다"라고 고백했다.
황충원은 모두가 주목하는 가운데 돌돔을 잡았고, 그저 황홀해 하는 표정을 지었다. 모두가 "황장군!"이라고 연호했다. 축하 인사도 이어졌다. 황충원은 처음으로 손맛을 본 뒤 "감사합니다"라며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렸다.
이후 황충원은 "한참을 기다리다 잡으니까 너무 좋다. 거의 '강철부대' 결승 갔을 때 그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강철부대' 너무 힘들었다. 그래도 이게 더 힘들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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