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이 의원은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나는) 온갖 조롱과 모욕을 받아도 어쨌든 주어진 일을 무소속이라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분(윤 의원)은 도대체 뭘 위해 정치를 하는가"라고 말하며 윤 의원을 비판했다.
과거 국민권익위원회 조사에서 모친의 투기 의혹이 제기됐던 양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에 출당 조치를 받았다. 당시 윤 의원은 양이 의원을 향해 '투기의 귀재'라고 비판했다.
양이 의원은 "(윤 의원이) 적극적으로 해명을 먼저 해야 되는 게 아닌가"라며 "(연세가) 서울 동대문에 사시는 80 되신 어르신께서 3000평이 넘는 농지를 농사를 짓겠다고 구매를 한 게 맞는 건지, 이 정보는 도대체 어디서 온 건지 (물어야 한다)"라며 윤 의원에게 비판을 가했다.
그는 "나는 어쨌든 출당까지 당하면서 경찰 특수본 조사를 두 번 받았다"며 "어쨌든 의혹을 해명하는 게 책임 있는 정치의 첫 번째 자세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의원직을 던지는 건 도망가는 자세라고 생각한다"며 "마치 책임을 지는 것처럼 일부 언론에서 미화되는 것을 보면 많이 당황스럽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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