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윤석열 전 검찰총이 국방 정책 강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장과 위원들을 선임했다. 사진은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25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민 약속 비전 발표회’에서 공약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7일 국방 정책 강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장과 위원들을 선임했다. 윤 전 총장 대선 캠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미래국방혁신4.0특별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미래국방혁신4.0특위 위원장은 김용우 전 육군참모총장과 이왕근 전 공군참모총장이 공동으로 맡는다. 두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초대 육군참모총장과 초대 공군참모총장을 각각 역임했다. 김 위원장은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을 지냈으며 이 위원장은 공군 작전사령관을 역임했다. 이들은 특위를 이끌며 국민캠프 국방정책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운영위원장에는 김용현 전 합동참무본부 작전본부장이, 사무총장에는 신인호 전 카이스트 을지연구소장이 선임됐다. 위원 명단에는 김인호 국방로봇학회 초대 회장, 조동일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홍규덕 숙명여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정춘일 한국전략문제연구소 부소장, 양욱 한국국방안보포럼 센터장, 정재원 카이스트 국방인공지능 융합연구센터 연구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캠프 측은 "미래국방혁신4.0특위는 민간 분야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군사·국방 분야 개혁은 물론 군 복무 중 배운 기술을 제대 후 취업으로 연결시키는 방안까지 연구하게 될 것"이라며 "국민캠프 국방정책 공약수립에 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