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는 총24편의 작품이 초청을 받았다. 비경쟁 부문에는 21편, '오리존티' 부문에는 41편이 각각 선정됐다. 한국 작품은 초청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지난해에는 박훈정 감독의 '낙원의 밤'이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영화 '기생충'으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관왕을 휩쓴 봉준호 감독이 한국인 최초로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아 그 위상을 실감케 할 예정이다. 지난 1월 베니스국제영화제 예술감독인 알베르토 바르베라도 봉준호 감독을 심사위원장으로 선정한 것을 기뻐했다.
그는 당시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의 첫 번째 좋은 소식은 봉준호 감독이 심사위원장을 맡기로 열렬히 동의했다는 점"이라며 "이 위대한 한국 감독은 세계 영화계에서 가장 진실하고 독창적인 목소리를 내는 이들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우리는 그가 주의 깊고 호기심 많으며 편견이 없는 시네필로서 자신의 열정을 다해 영화제를 섬겨주기로 한 것에 대단히 감사하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 감독을 심사위원으로 결정한 것 역시 베니스국제영화제가 전 세계 영화를 수용하고 모든 나라 감독들이 베니스를 제2의 고향으로 여길 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줬다"고 덧붙였다.
"우리는 그가 주의 깊고 호기심 많으며 편견이 없는 시네필로서 자신의 열정을 다해 영화제를 섬겨주기로 한 것에 대단히 감사하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 감독을 심사위원으로 결정한 것 역시 베니스국제영화제가 전 세계 영화를 수용하고 모든 나라 감독들이 베니스를 제2의 고향으로 여길 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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