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지난달 내수는 4745대를 팔아 전년대비 19.5% 줄었고 수출은 45.7% 감소한 1만1871대다.
한국지엠은 “자동차용 반도체 칩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로 전반적인 감소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전체적인 판매량 하락세 가운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콜로라도의 활약이 돋보였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총 2089대 팔려 전년대비 17.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쉐보레 콜로라도 내수 시장에서 총 689대가 판매됐다. 이는 전년대비 617.7% 뛴 수치로 올 들어 월 최다 판매를 기록해 두 달 연속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시저 톨레도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트레일블레이저와 콜로라도가 출시 이후 오랫동안 국내외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쉐보레 브랜드의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했다”고 짚었다. 이어 “쉐보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반도체 칩 수급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고객 우선 철학에 기반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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