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캠프는 1일 공지를 통해 "김두관 두드림 캠프에서 조직특보로 봉사하신 당원께서 오늘 새벽 코로나19 발병 후 투병 중 사망하셨다"고 밝혔다. 캠프 측은 "깊은 애도와 명복을 빈다. 사망자에 대한 억측과 추측은 자제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지난달 18일 김두관 의원은 이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대선 후보 토론회에 비대면으로 참석하기도 했다.
이재명 캠프 총괄부본부장을 맡고 있는 임종성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광주을)도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열린캠프는 임 의원과 접촉한 캠프 관계자들의 코로나19 검사와 재택근무 등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
임 의원 측에 따르면 임 의원은 이날 보건 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검사 확진 통보를 받았다. 임 의원은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 지침에 충실히 따른다는 입장이다. 현역 의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앞서 이개호(더불어민주당·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안규백(더불어민주당·서울 동대문갑)·정점식(국민의힘·경남 통영시고성군) 의원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임 의원은 전날(31일) 오후 2시에 개의한 본회의에 참석했다.
국회 사무처 역시 임 의원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 조사에 나섰다.
열린캠프도 임 의원의 역학 조사 결과를 살펴보고 있다. 열린캠프 관계자는 "임 의원과 단순하게라도 접촉한 캠프 관계자들에게 코로나19 검사 후 재택근무를 하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했다"고 밝혔다. 전날 임 의원과 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인 이 지사의 만남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민주당 대선 경선 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지난달 24일 같이 저녁 식사를 했던 참석자가 확진 판정을 받아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정 전 총리도 지난달 27일 토론회에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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