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선물한 풍산개 ‘곰이’가 낳은 새끼 7마리의 이름을 공개한 뒤 “가장 귀엽고 활발할 때”라며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에 두 마리씩 분양한다고 밝혔다. /사진=문 대통령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선물한 풍산개 마루와 곰이 사이에서 태어난 새끼들을 분양한다.
문 대통령은 지난 1일 페이스북에 “3달 전 ‘마루’와 ‘곰이’ 사이에서 태어난 풍산개 새끼 7마리가 모두 튼튼하게 자랐다”며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의견에 따라 이름을 ‘아름’ ‘다운’ ‘강산’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지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가장 귀엽고 활발할 때”라며 “이번에도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있다면 두 마리씩 분양하겠다”고 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7월3일 페이스북을 통해 곰이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7마리나 되니 이름 짓기가 쉽지 않다"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앞서 2019년에도 ‘곰이’가 낳은 새끼를 서울, 인천, 대전, 광주에 각각 분양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