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코로나19 백신 접종 (주한미군사령부 제공) 2020.12.29/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 등 22명이 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일 주한미군사령부가 밝혔다.
주한미군에 따르면 새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미군 장병은 모두 19명으로서 한국에 단기 파견된 2명을 제외한 나머지 17명은 각각 경기도 평택 소재 오산 공군기지(11명)와 캠프 험프리스(2명), 동두천 소재 캠프 케이시(1명), 그리고 대구 기지(3명) 소속이다.

또 대구기지의 미군 장병 가족 2명과 오산기지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직원 1명도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주한미군이 전했다.


이들 22명의 코로나19 확진일은 각각 지난달 28일과 30일, 31일이다.

이 가운데 오산기지 소속 장병 6명과 한국인 직원 1명, 단기 파견 장병 2명, 그리고 대구기지 소속 장병·가족 등 3명은 기존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다.

또 캠프 험프리스 소속 장병 2명과 다른 대구기지 소속 장병 2명, 오산기지 소속 장병 2명은 출국 전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주한미군은 이들 확진자를 각각 캠프 험프리스와 오산기지 내 코로나19 확진자 격리시설과 한국 의료시설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에서 보고된 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는 137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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