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만에 컴백하는 아바가 2일(현지시간) 유튜브를 통해 선공개곡 2개를 선보이고 있다.(아바 유튜브 갈무리)© 뉴스1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정윤영 기자 = 50년간 4억 장 이상의 앨범 판매를 기록한 스웨덴의 전설적인 밴드 아바(ABBA)가 해체 후 40년 만에 새로 녹음 10곡이 담긴 앨범과 함께 11월 컴백한다.
아바 멤버들은 2일 오후 5시45분(한국시간 3일 오전 1시45분)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컴백 사실을 알렸다고 로이터통신·BBC 등이 보도했다.

멤버들은 오는 11월5일 10곡이 담긴 앨범을 발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내년 봄 예정된 이스트런던 스트랫퍼드의 올림픽 공원에 위치한 최첨단 공연장에서 'Abba Voyage'라는 홀로그램 공연 등에서 연주될 전망이다.

아바 멤버들은 새 앨범에 담길 10개의 곡중 2개의 곡(I Still Have Faith In You, Don't Shut Me Down)을 이날 선공개했다.

한편 아바는 아그네사 팰트스코그, 비요른 울바에우스, 베니 앤더슨, 애니프리드 린스태드 등 구성원 네 명의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그룹은 1974년 '워털루'로 유로비전을 석권한 이후 연이은 히트곡으로 70~80년대를 주름잡았다.


그러나 아바는 활동 도중 각각 부부가 된 이들 4명이 모두 이혼한 다음 1983년 해체했다. 지난 2000년 100억 달러(약 11조 6150억 원)의 월드 투어 공연을 거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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