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을 하고 있는 임성재./사진=뉴스1
임성재(23)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둘째 날 순위를 조금 끌어 올렸다.
4일(한국시간) 임성재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4개씩 적어내 이븐파 70타를 기록했다.

임성재는 1라운드 2언더파 공동 23위로 시작했다. 2라운드 중간합계 2언더파를 유지하며 공동 20위로 세 계단 순위가 올라갔다.


투어 챔피언십은 이번 시즌 PGA 투어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30명만 남아 승자를 가리는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다. 우승 상금은 1500만달러(약 174억원)다. 최하위 30위에게도 39만5000달러(약 4억5000만원)를 준다.

임성재는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까지 페덱스컵 순위 12위를 달려 이번 시즌 한국 선수 중엔 유일하게 최종전에 진출했다.

2019년부터 3년 연속 이 대회에 출전하는 임성재는 첫 10위권 진입을 노린다. 2019년에는 19위, 2020년에는 1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