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의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퓨처브랜드가 최근 발표한 '2021 글로벌 브랜드 톱 100'에서 삼성전자는 13위를 기록하며 전년(3위)에 비해 10계단이나 내려 앉았다.
삼성전자는 퓨처브랜드의 첫 조사가 있었던 2014년 5위에 이어 2년마다 실시한 조사에서 2016년 3위, 2018년 9위에 랭크됐다.
지난해에는 3위를 탈환하는 등 지속적으로 '톱10'에 이름을 올렸지만 올해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반면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경쟁사인 TSMC는 지난해 25위에서 올해 6위로 뛰어오르며 처음으로 '톱10'에 랭크됐다.
전세계에서 유일 EUV(극자외선) 노광장비 생산 업체인 네덜란드 ASML은 지난해 8위에서 올해 1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1위였던 애플은 올해 ASML에 이어 2위로 한 계단 하락했고 세계 최대 게임업체인 텐센트의 최대주주 프로서스가 3위를 차지했다.
이어 바이오공정 사업자인 다나허 코퍼레이션과 세계 최대 신재생에너지 기업 넥스트에라에너지가 4,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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