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탁구 신동' 신유빈(17·대한항공)이 자신보다 한 살 어린 김나영(16·포스코에너지)을 꺾고 실업 무대 데뷔전 승리를 기록했다.
신유빈은 7일 강원 인제 다목적경기장에서 열린 2021 춘계 회장기 실업대회 여자 기업부 개인단식 32강전서 김나영에게 세트스코어 3-1(5-11 11-9 11-7 11-8)로 이겼다.
신유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년 7개월 만에 처음 치른 실업 무대에서 값진 승리를 챙겼다.
그동안 올림픽과 국내 무대에서 선배들만 상대했던 신유빈은 모처럼 후배와 만나 흔들린듯 1세트를 내줬다.
하지만 이후 침착함을 되찾고 내리 3세트를 획득, 역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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