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슬리피가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사진=슬리피 인스타그램

가수 슬리피(37·본명 김성원)가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연기한다. 
슬리피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초 오는 10월로 예정했던 결혼식을 연기하게 됐다"며 "더 안정적인 시기에 치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양가 가족분들의 판단 속에 내년으로 식을 미루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모두 건강한 하루하루 되시길 바란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를 본 동료 가수 딘딘은 "코로나 풀려라 제발 슬리피 장가 좀 가자"고 댓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 7월, 슬리피는 비연예인 연인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슬리피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저의 인생에서 어떻게 보면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든든히 제 곁을 지켜준 고마운 사람"이라고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뒤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