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비서실장은 이날 무안군 남악신도시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준비사무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 아이들의 손에 미래를 쥐어주겠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현재 전남의 학교에서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는 학생이 해마다 1000여 명에 이르는 등 도시의 학교 하나가 매년 사라지는 셈이다"며 "구호에 그치는 혁신을 중단하고, 실질적인 미래혁명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2.0사회의 분권화 시대를 맞아 디지털 미래교육으로 전남의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민·관·산·학이 협력해 아이들의 진로를 책임지는 전남형 교육자치를 실현하고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전남 곡성 삼기 출신인 김 전 비서실장은 목포정명여고 교사로 재직하던 중 전교조 활동으로 해직됐으며, 이후 정치에 입문해 3선 목포시의원과 최연소 목포시의장을 지냈다.
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열린우리당 후보로 목포시 선거구에 출마했고, 교육감 직선제가 실시되면서 주민직선 1~2기 전남교육청 비서실장을 지냈다.
또 노무현재단 창립 운영위원, 전남교육희망연대 집행위원장, 서남권균형발전연구소 이사장, 전남동부 동일생활권 구축연대 공동대표, 목포YMCA 사무총장, 목포시청소년수련관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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