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12일 '태극전사'들이 나란히 유럽축구리그에 출전한다. 사진은 황희찬(왼쪽·울버햄튼 원더러스)과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사진=개별 인스타그램
A매치를 마친 유럽파 코리안리거들이 소속팀으로 복귀해 주말 리그 일정을 앞두고 있다.  
토트넘 소속 손흥민은 오는 11일 오후 8시30분(이하 한국시각)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다만 손흥민의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지난 9일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손흥민의 종아리 부상소식을 전하며 팰리스전 출전이 불투명하다고 전한 바 있다.

울버햄튼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황희찬은 오는 11일 오후 11시 왓포드를 상대로 데뷔전을 노린다. 브루노 라즈 감독은 황희찬에게 많은 출장 시간을 부여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어 왓포드전에서 프리미어리그 무대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지난시즌까지 2부리그 홀슈타인 킬에서 활약했던 이재성은 올시즌 마인츠로 이적해 1부리그 무대를 이미 밟았다. 이재성의 소속팀 마인치는 오는 11일 오후 10시30분 호펜하임을 상대로 경기를 치른다. 이재성은 3라운드까지 매 경기 출장하고 있다. 아직 득점포를 가동하진 못해 이날 경기에서 1부리그 데뷔골도 함께 노린다. 
프라이부르크에서 활약중인 정우영은 쾰른을 상대로 시즌 3호골에 도전한다. 정우영은 대표팀에 호출됐던 것은 아니지만 최근 리그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는 등 팀의 핵심 자원으로 떠오르고 있어 올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졌다.
오는 12일에는 김민재가 출격을 준비한다. 지난달 14일 터키 쉬페르리그 페네르바체 유니폼을 입으며 유럽무대에  정착한 김민재는 이날 시바스포르를 상대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