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10번)는10일(한국시각) 2022 카타르월드컵 남미지역 최종예선 볼리비아전에서 3골을 기록해 아르헨티나를 승리로 이끌었다. /사진=로이터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가 볼리바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의 대승을 이끌었다.
아르헨티나는 10일 오전 8시30분(한국시각)에 열린 볼리비아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남미지역 최종예선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메시는 이날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메시는 이날 로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시종일관 볼리비아 수비진을 괴롭혔다. 메시의 첫 골은 전반 13분 터졌다. 메시의 선제골로 승기를 잡은 아르헨티나는 후반전에도 화력을 폭발시켰다. 메시는 후반 18분 상대진영 페널티박스 밖에서 패스를 주고받은 후 오른발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 43분 왼발로 이날 자신의 세 번째 골을 추가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날 3골을 추가한 메시는 A매치 79골을 달성해 펠레(브라질)의 A매치 득점기록(77골)을 뛰어넘었다. 아르헨티나 매체 클라린에 따르면 A매치 79골은 남아메리카 선수가 달성한 A매치 최다골 기록이다. 경기 직후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해당 소식을 전하며 메시의 대기록을 축하했다.
10일(한국시각)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메시의 기록(A매치 79골)이 브라질 축구영웅 펠레의 기록을 뛰어넘었다고 전했다. /사진=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