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매체 리데르는 10일(한국시각) 보도를 통해 전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호나우두가 현재의 월드컵 개최 주기에 반대의 입장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나우두는 지난 9일 아르센 웽거 전 아스널 감독과 함께한 기자회견에서 현 월드컵 개최 주기(4년)에 대해 "지나치게 길다"며 "새로운 주기를 도입하는게 이점이 많다"고 밝혔다.
이날 베네수엘라 매체 리데르에 따르면 호나우두는 "어제 친구들과 저녁식사를 하며 지난 2018 러시아월드컵을 회상했다"고 밝히며 "개인적으로 월드컵이 앞으로도 세계에서 가장 명망 높은 대회로 남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나는 변화에 찬성한다"며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가 논의중인 월드컵 개최 주기 변화에 찬성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FIFA는 월드컵 개최 주기를 현 4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자는 의견에 대한 총회를 열고 타당성 검토에 착수한 바 있다. FIFA는 월드컵 개최 추기 변경 여부를 올해 안에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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