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박경수·심우준의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아 KT가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 사진은 박경수(왼쪽)·심우준(오른쪽). /사진=뉴스1
KT 위즈 박경수·심우준의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아 KT가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
박경수·심우준은 각각 지난 12일·13일 SSG랜더스와 더블헤더 1차·2차전에서 쓰러졌다. 박경수는 지난 1차전에서 6회말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됐으나 미세 부상으로 판정됐다. KT 관계자는 "MRI 검진을 실시한 결과 박경수는 우측 햄스트링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며 "1~2주 정도 물리치료를 받은 뒤 보강 운동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더블헤더 2차전에서 부상당한 심우준도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KT는 "엑스레이와 초음파 검진에서 통증을 느낀 왼쪽 세 번째 손가락 부위 뼈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상황이 심각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다만 "부종이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T는 14일부터 차례로 두산 베어스·롯데 자이언츠·NC다이노스를 만난다. 세 팀 모두 중하위권에 위치해 있으나 최근 순항하고 있어 방심은 금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