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지자체와 함께하는 온라인 상생 기획전에 참여한 지역 중소상공인들의 매출이 1년 사이 183% 성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소상공인의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7% 감소한 것을 고려하면 의미 있는 수치다.
쿠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농축산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과 손잡고 '힘내요! 대한민국'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쿠팡은 지역 중소상공인들에게 주요한 판로처이자 홍보, 마케팅 수단이 돼주고 있다. 서울특별시, 경상북도, 경상남도, 충청남도, 광주광역시의 경우 지난해 '온라인 상생 기획전'의 온라인 판매 전체 매출에서 40%가량이 쿠팡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동대문 도매업에서 시작해 자체 브랜드로 성장한 패션의류업체 브이엠컴퍼니의 손민영 대표는 "쿠팡 로켓배송을 통해 지난 1년간 매출이 297% 증가했고 직원도 더 많이 채용하는 선순환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쿠팡은 '소상공인 상품 전용관' '지역 농수산품 전문관' 등을 상시로 운영 중이다. 올해에만 4000억원에 달하는 지원금을 조성해 전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있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지역의 중소상공인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노력은 앞으로 더 확대될 것이며 다양한 지자체별 지원사업을 통해 쿠팡이 중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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