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경선 예비후보들의 첫 TV토론회를 앞두고 대권주자 홍준표 의원의 약진이 두드러지면서 관련주로 묶인 한국선재의 주가가 강세다.
16일 한국선재는 오후 1시12분 현재 전일대비 1500원(12.55%) 상승한 1만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석열·홍준표·유승민 등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경선 1차 컷오프를 무난히 통과한 가운데 본격적인 토론배틀이 시작된다. 그동안 정책PT 발표, 국민면접 진행 등으로 좀처럼 살리지 못했던 흥행 분위기도 달아오를 전망이다.
2차 경선은 16일 시작으로 23일, 26일, 28일, 10월 1일, 5일까지 총 여섯 차례 토론회가 진행되며 2차 컷오프는 10월 8일 발표 예정이다. 본격적인 경선이 시작되는 것으로 각 후보의 대표 정책을 두고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전망이다. 그동안 토론회 개최 여부를 두고 벌어졌던 각 캠프와 당 선관위간 신경전도 사그라질 것으로 보인다.
관심은 토론회가 향후 지지율에 미칠 영향이다. 홍준표, 유승민 등 지난 대선 경쟁에도 나섰던 후보들은 이미 토론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 토론회가 진행될수록 정치 9단으로서의 면모가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1차 컷오프 순위는 공직선거법상 예비경선의 지지율 및 순위를 공표할 수 없게돼 있어 공개되지 않았지만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9~10일 이틀 동안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홍준표 후보가 33.2%로 윤석열 후보(31.6%) 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선재는 선재류(아연도급철선, 스테인레스강선) 제조가공·판매업체로, 홍 의원이 전 경남지사였던 점과 홍 의원의 정책이었던 밀양신공항 등의 연관성으로 홍준표 관련주로 언급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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