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각) 아르헨티나 통신사 텔람은 마라도나 감독의 인스타그램 재활성화 소식을 전했다. 텔람은 이날 "마라도나 자녀들이 마라도나에 헌사를 바치기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재활성화했다"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날 마라도나 전 감독의 인스타그램은 에두아르도 갈레아노(우루과이) 작가의 '포용의 책' 글귀 '두개의 불은 같을 수 없다'로 시작했다. 이어 "당신의 자녀들은 당신의 특별한 불이 꺼지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라며 인스타그램 재활성화 배경을 설명했다.
마라도나는 지난해 만60세로 부에노스아이레스 자택에서 사망했다. 사인은 심장마비였다. 마라도나는 지난 1986멕시코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에 우승 트로피를 안기는 등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이끌며 축구 영웅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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