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여심표 잡기에 돌입했다. 사진은 홍 후보가 지난 17일 서울 자곡동 경상남도 남명학사 서울관을 방문해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사진=장동규 기자(국회사진취재단)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여심표 잡기에 나섰다.
홍 후보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음주에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여성층 설득을 위해 여성 부분 공약을 총괄 정리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내 어머니고 평생 아내만 보고 살았다"며 "가족 공동체 보호를 위해 전력을 다했고 상대적으로 내몰림을 받는 여성층들을 위해 일해 왔지만 사소한 말 몇 마디로 오해를 하고 있는 여성층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여성 부분 공약을 총괄 정리해서 발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추석 민심을 다졌으니 다시 새로 시작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홍 후보는 최근 미국 유엔총회 연설을 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핵문제를 그대로 두고 텅빈 유엔 본회의장에서 오늘도 혼자 종전선언을 외치는 문 대통령이 참 가련하다"고 비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