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출입기자단에 공지 메시지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하루 연가를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가는 공무원이 정신적 및 육체적 휴양을 취하는 유급휴가를 뜻한다. 문 대통령은 올해 22일의 연가를 남겨 두고 있지만 이날 처음 하루를 사용해 사용 가능한 연가는 21일이 남았다.
당초 문 대통령은 지난달 초 5일가량 여름휴가를 다녀올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휴가를 취소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3박5일 동안 미국 순방 일정을 소화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9~22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76차 유엔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고 22~23일엔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을 갖고 지난 23일 밤늦게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도착후 서울공항에서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 봉환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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