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한국시각)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021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7번 타자로 나와 시즌 7호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사진=김하성 인스타그램 캡처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팀의 5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김하성은 2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7번 타자로 나와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김하성의 이날 선발 출전은 지난 8일 LA 에인절스전 이후 16일 만이다. 이날 맹활약한 김하성은 본인 시즌 타율을 기존 0.201에서 0.206(248타수 51안타)로 끌어올렸다. 

김하성의 홈런포는 6회말 터졌다. 김하성은 양팀이 5-5로 팽팽히 맞선 상황에서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6-5로 뒤집었다. 이날 김하성의 홈런은 지난달 2일 콜로라도전 이후 53일 만이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빅토르 카라티니의 끝내기 안타로 7-6 승리를 챙겼다. 이날 승리로 5연패를 끊은 샌디에이고는 77승 75패를 기록하며 가을야구 희망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