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문재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김부겸 국무총리에 정부 방역 대응에 총력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5월14일 오전 청와대에서 김 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모습. /사진=뉴스1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단계적 일상회복의 조기 달성을 위해서는 추석 연휴 이후 확진자 증가 상황의 안정화가 관건"이라며 "총리를 중심으로 정부 방역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김 총리와 주례회동을 갖고 코로나19 대응 관련 보고를 받은 뒤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박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확진자 급증에 따른 의료 대응에 지장이 없도록 생활치료센터와 병상 확보 문제를 관계 부처와 지자체가 각별하게 챙겨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추석 연휴 이후 많은 국민이 자발적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방역 상황 조기 안정화에 동참하는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 대통령과 김 총리는 단계적 일상회복의 조기 전환을 위해 2차 백신 접종의 속도를 높이는 것과 함께 550만명에 달하는 백신 미예약 국민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도 총력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근 코로나19 방역 상황은 추석 연휴 이후 일일 확진자 수 3000명을 넘어서는 등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도 2383명으로 일요일 기준 최다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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