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전남지역 사망원인 1위는 폐렴·운수사고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인구 10만명당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은 각각 0.6명으로 제주, 경남, 대전 다음으로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통계청의 '2020년 사망원인통계 결과'에 따르면 전국 전체 사망자 수는 30만4948명으로 전년대비 9838명 늘었다. 이 중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는 950명 전체 사망자의 0.3%를 차지했으며, 연령별로는 80세 이상이 54.5%를 차지했다.
광주 전체 사망자 수는 7785명으로 전년대비 150명 늘었고, 조사망률(인구 10만명 당)은 539명으로 전년대비 12명 늘었다.
연령표준화 사망률(표준인구 10만명당)은 308.8명으로 전년대비 9.7명 줄었으며, 폐렴(24.2명)에 의한 사망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남지역 전체 사망자 수는 1만7436명으로 전년에 비해 649명 늘었고, 조사망률도 943.6명으로 전년에 비해 42.7명 늘었다.
연령표준화 사망률도 329.2명으로 전년에 비해 1.9명 늘었으며, 운수사고에 의한 사망률(10.7명)은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인구 10만명 당 전국 코로나19 사망률은 1.9명이었으며 지역별로 대구(7.7명)가 가장 높았고, 광주와 전남은 각각 0.6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제주(0.3명) ▲경남·대전(0.5명)에 이어 4번째로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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