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대표팀의 김세윤(우측 두번째)이 고려대와의 연습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고려대학교와의 연습 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
대표팀은 29일 오후 3시 파주 NFC(축가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고려대와 연습 경기를 진행했다. 30분씩 3쿼터로 나눠진 경기에서 대표팀은 고려대를 8-1로 눌렀다.

첫 번째 쿼터에서 대표팀은 최건주(안산)의 결승골로 1-0으로 앞섰다. 2쿼터에서는 김찬(충남아산)과 김세윤(대전)의 연속골로 3-1로 격차를 벌렸다.


3쿼터에서는 화력이 폭발했다. 이호재(포항)가 해트트릭으로 맹활약했고, 신상은(대전)도 득점에 성공했다. 이에 더해 상대 자책골까지 나오면서 최종 8-1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U-23 대표팀의 이번 소집은 다음 달 23일부터 싱가포르서 열리는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한국은 예선에서 필리핀, 동티모르, 싱가포르와 함께 H조에 속해 있다.

소집 명단에는 이광연(강원), 박지민, 김주성(이상 김천상무), 김세윤(대전하나), 이규혁(충남아산) 등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을 비롯해 K리그1, 2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과 대학팀 선수들까지 총 35명의 선수들이 포함됐다.


대표팀은 31일까지 훈련을 진행한 뒤 해산한다. 이후 황 감독은 싱가포르행 비행기에 함께 오를 선수들을 추려내 내달 중 재소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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