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김은혜 의원이 29일 오전 경기 성남시 판교대장동 개발 특혜의혹 진상조사를 위해 판교대장동 일대를 방문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2021.9.29/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국민의힘은 국정감사를 하루 앞둔 30일 '대장동 게이트' 특검 관철을 위한 여론몰이에 나선다.
이준석 당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판교대장동게이트 특검법' 수용 촉구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 대표는 전날 자신을 향해 '봉고파직'(부정을 저지른 관리를 파면하고 관고를 봉하여 잠근다는 뜻의 고사성어)을 하라고 공세를 취한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추악한 가면을 확 찢어 놓겠다"며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이 대표는 지난 27일 페이스북에서 "화천대유 건에 있어서 이재명 지사와 민주당이 곽상도 의원 아들의 건으로 본인의 과오를 감출 수 있다는 착각을 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국민은 진상 규명을 원하는데 국정조사, 특검 모두 민주당이 못받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말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당을 향해 이 지사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을 촉구할 방침이다.

전날 국회 정무위에서는 이 지사 등의 증인 채택을 놓고 여야가 격돌했다. 국민의힘은 증인 채택으로 진상규명에 나서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민주당은 정치 공세에 불과하다며 수용 불가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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