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신문은 30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국무위원으로 승진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사진=뉴스1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국무위원으로 승진했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북한 노동신문은 최고인민회의 소식을 전했다. 해당 매체는 "조용원 동지, 박정천 동지, 오수용 대의원, 리영길 대의원, 장정남 대의원, 김성남 대의원, 김여정 대의원을 국무위원회 위원으로 보선했다"며 김여정 부부장의 승진 소식을 전했다. 김여정 부부장은 앞서 지난 1월 제8차 당 대회를 통해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자리에서 물러난 바 있다.

노동신문은 김덕훈 내각총리의 승진 소식도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김덕훈 대의원을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보선했다"며 김 총리가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반면 강등소식도 전해졌다. 노동신문은 "또 김재룡 동지, 리만건 동지, 김형준 동지, 리병철 동지, 김수길 대의원, 김정관 대의원, 김정호 대의원, 최선희 대의원을 국무위원회 위원에서 소환했다"며 대미 실무를 총괄하던 최선희 국무위원의 강등을 보도했다.

북한 국무위원회는 북한 최고 정책 지도기관으로 전반적 사업 지도 등 권한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