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이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 메이트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1개를 때려냈다. /사진= 로이터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시즌 11호 홈런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30일(이하 한국시각)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상대로 홈런을 터트렸고 이 홈런은 그가 빅리그 진출 이래 기록한 통산 50번째 홈런포로 기록됐다. 

최지만은 30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 메이트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과의 2021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이날 3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이로써 최지만의 타율은 0.229에서 0.230으로 소폭 올랐다.
최지만은 하루 전 경기에서 7경기만에 안타를 기록했다. 이어 이날 홈런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1회초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최지만은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병살타에 그쳤다.

이어 팀이 3-0으로 앞서가던 5회초 2사 1,2루 기회에서 최지만은 루이스 가르시아의 초구 커브를 받아쳐 홈런을 기록했다. 이 홈런으로 최지만은 메이저리그 통산 50호 홈런을 기록했다. 한국 선수가 빅리그에서 50홈런을 기록한 것은 추신수에 이어 최지만이 두 번째다.


최지만은 7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좌익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탬파베이는 이날 휴스턴에 7-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탬파베이의 시즌 전적은 98승 60패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