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각)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 2차전에서 승리한 이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 사진은 무라전 이후 손흥민(오른쪽)과 케인이 자축하는 모습. /사진= 로이터
무라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2차전에서 공격력이 폭발하며 대승한 토트넘 홋스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까.

토트넘은 3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각)에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2021-22시즌 EPL 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앞서 토트넘은 지난 1일 컨퍼런스리그에서 무라(슬로베이나)를 상대로 5-1 완승을 거뒀다. 다만 EPL에서는 최근 3경기 각각 3골씩을 내주며 패했다. 빌라전은 그동안 리그에서의 부진을 씻고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다.
손흥민은 무라전에서 교체로 출장했다. 후반 14분에 투입돼 케인과 호흡을 맞춰 1도움을 기록했다. 부진에 빠졌던 지난 시즌 EPL 득점왕(23골) 케인은 이날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이에 따라 토트넘 팬들은 이번 경기에서 다시 살아난 손흥민-케인 듀오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들은 지난 시즌 34골을 합작한 바 있다.

토트넘은 지난 6라운드 종료 기준 3승 3패로 중위권에 머물러 있다. 반면 아스톤빌라는 3승 1무 2패로 토트넘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위치에 놓여 있다. 두 팀은 최근 맞대결은 지난 5월이었다. 당시 토트넘은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유일한 득점자는 스티븐 베르흐베인이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 베르흐베인은 발목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