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천=뉴스1) 권구용 기자,이준성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3일 인천지역 경선과 2차 국민·일반당원 선거인단 투표 결과에 대해 "(결선)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천 순회경선 및 2차 국민선거인단 경선 결과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결선 가능성이 희박해진 것 아니냐'는 질문에 "저는 동의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제게 표를 준 분들께 감사하고, 표를 주지 않으신 분들의 뜻도 깊게 헤아리겠다"며 "일주일 남은 경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후 경선과정에 영향이 미칠지 묻는 말에는 "수사 과정과 결과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내비쳤다.
그는 다음 주로 예정된 경기와 서울 지역 순회경선 판세에 대해 "총리 할 때나 당대표 할 때나 개인 영업을 자제하도록 늘 주의를 줬다"고 말을 아꼈다.
이 후보는 이날 2차 국민·일반당원 선거인단 투표 결과 9만9140표(33.48%)로 2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의 지역 순회경선 결과와 1차·2차 국민선거인단 투표 결과 이 후보는 누적 득표율 34.33%(34만1076표)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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