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서남용이 탁재훈을 만나 자기가 가진 장기를 자랑했다.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 서남용이 탁재훈에게 홍보를 부탁하러 찾아갔다.

탁재훈은 서남용의 이력서를 보며 "언제부터 침체기였느냐"고 물었다. 서남용은 "2003년에 신인상을 받고 그때부터"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자기가 받은 의뢰 중 가장 고난도라며 고개를 저었다. 서남용은 "저는 탁재훈처럼 말을 재치 있게 하고 싶은데 잘 안 된다"고 털어놨다. 탁재훈은 여자 친구를 만나거나 소개팅을 하면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서남용이 "그럴 땐 말을 좀 하는 것 같다"고 하자 이수민은 "그럼 제가 여자 친구라고 생각하고 해 보라"고 했다. 서남용의 얼굴엔 수줍은 미소가 피어났다. 서남용은 "여자와 마주 보고 얘기하는 게 오랜만이다"며 부끄러워했다.


서남용은 이수민과 소개팅 상황극을 해보기로 했다. 서남용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자 이수민은 웃긴 것도 좋아한다고 했다. 서남용은 개그를 보여주겠다면서 자신의 주특기인 사물 묘사 개그를 선보였다. 탁재훈과 이수민은 배를 부여잡고 폭소했다. 이수민은 서남용에게 "매력 있다"고 말했다. 서남용은 밝아진 이수민의 표정을 보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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