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오는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서울 지역 순회경선 합동연설회가 끝난 뒤 대선 후보 경선 결과를 공개한다.
경기·서울 대의원·권리당원 30만여명, 3차 국민·일반당원 선거인단 30만여명 등 약 60만명의 투표를 남겨둔 상황이다. 현재 이 지사의 누적 득표율은 54.90%로 전체 투표수(102만2055표) 중 54만5537표를 확보했다. 이 전 대표는 누적 득표율 34.33%(34만1076표)를 기록해 이 지사와 20만4461표 차이가 난다.
이 지사로선 남은 선거인단 60만여명이 현재 누적 투표율(65.96%)만큼 투표할 경우 투표수 약 40만표 중 16만여표(득표율 약 40%)만 얻어도 누적 과반 득표로 결선투표 없이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다. 현재로선 이 지사의 본선 직행이 유력하다.
하지만 이 전 대표는 이 지사가 '대장동 의혹' 등으로 검찰수사를 받을 수도 있다며 '불안한 후보'라고 공세를 펼치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5일 민주당 대선 경선 TV 토론에서 "대장동 치부는 민주당에도 큰 짐이 되고 있다"며 "이런 불안한 상태를 계속 끌고 가면서 대선을 이길 수 있을지 걱정이기 때문에 때로는 잠이 오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불안하지 않은 후보를 선택하면 좋겠다"며 "그게 이낙연"이라고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6일 국회에서 '신복지' 공약을 발표한 뒤 기자들과 만나 "(대장동 의혹) 수사에 대해 국민이 납득하고 수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그렇게 되지 못한다면 여러 문제가 민주당이나 대한민국에 생길 수 있다는 우려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 지사에게 어디까지 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에 관해선 "일반론으로 말하기에는 예민한 단계"라며 "수사 전개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잘라 말했다.
반면 이 지사는 내부적으로 본선 직행을 낙관하는 모양새다. 이재명 캠프 관계자는 본선 직행 여부에 대해 "다른 후보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며 즉답하지 않았지만 "경선을 보는 사람은 누구나 알지 않나"라고 우회적으로 자신감을 보였다.
이 전 대표는 6일 국회에서 '신복지' 공약을 발표한 뒤 기자들과 만나 "(대장동 의혹) 수사에 대해 국민이 납득하고 수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그렇게 되지 못한다면 여러 문제가 민주당이나 대한민국에 생길 수 있다는 우려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 지사에게 어디까지 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에 관해선 "일반론으로 말하기에는 예민한 단계"라며 "수사 전개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잘라 말했다.
반면 이 지사는 내부적으로 본선 직행을 낙관하는 모양새다. 이재명 캠프 관계자는 본선 직행 여부에 대해 "다른 후보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며 즉답하지 않았지만 "경선을 보는 사람은 누구나 알지 않나"라고 우회적으로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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