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2차 컷오프 통과가 유력한 예비후보 3인방은 8일 당원 소통에 집중한다. 반면, 4강 진출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후발 주자들은 일정을 최소화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본경선 진출자 4명을 확정해 발표한다.
4강 진출이 유력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오전 충북 단양군 구인사에서 열리는 대충대종사 열반다례법회에 참석한 후 경북으로 이동, 영주·상주·김천을 차례로 방문해 당원들을 만난다.
홍준표 의원은 오전 경북 칠곡을 시작으로 구미, 김천, 의성을 돌며 당원 접촉을 넓힌다.
경남으로 향하는 유승민 전 의원은 김해갑·김해을 당원들을 잇따라 만난 후 부산으로 건너가 고운서당이 주최하는 특강 강연자로 참석한다.
세 주자가 당원과의 만남에 집중하는 이유는 본경선(11월5일)에서 당원 투표 비율이 50%로 확대되기 때문이다.
반면 4강 진출을 두고 경쟁을 벌이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원희룡 전 제주지사, 황교안 전 대표는 이날 일정을 최소화했다.
원 전 지사는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인근 세종로공원에 마련된 자영업자비대위 농성천막을 방문할 계획이다.
황 전 대표는 오후 3시 경기 성남시 분당의 한 공원을 찾아 '대장동 게이트'와 관련한 현장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최 전 원장은 공개 일정을 잡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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