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당초 예정보다 하루 늦은 오는 11일 국내에 귀국할 예정이다. /사진=세인트루이스 구단 공식 트위터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당초 예정된 귀국일보다 하루 늦은 오는 11일에 입국한다. 현지에서의 항공기 연착 때문이다.
김광현의 에이전트사인 브랜뉴스포츠는 "항공기 연착으로 김광현의 귀국 일정이 11일로 변경됐다"고 10일 전했다. 김광현은 당초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었다.

김광현은 올시즌 7승 7패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했다. 소속팀 세인트루이스는 올시즌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진출했지만 패하면서 포스트시즌 일정을 일찌감치 마쳤다. 김광현은 와일드카드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등판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올시즌 허리 부상과 부진으로 고전한 김광현은 시즌 막판 선발에서 불펜으로 보직이 변경되는 등 부침을 겪었다. 하지만 나름대로 자신의 몫을 해내며 시즌을 무사히 마쳤다.

김광현은 올시즌을 끝으로 세인트루이스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2년의 계약기간이 종료된 상태다. 이에 따라 김광현은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며 향후 거취를 고민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김광현이 국내로 복귀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을 얻게 된 만큼 김광현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향후 거취를 고민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