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의 청소년 대상 금융서비스인 ‘미니'의 가입 고객이 100만명을 넘어섰다./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청소년 대상 금융서비스인 '미니'의 가입 고객이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미니에 가입할 수 있는 청소년은 약 233만명으로 집계된다. 해당 연령대의 청소년 10명 중 4명이 카카오뱅크 '미니'를 이용하는 셈이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금융기관 첫 거래를 시작하는 10대 청소년들에게 경제 감각을 길러주는 서비스로 '미니'를 내세웠다. '미니'는 만 14~18세 이하 청소년만 가입할 수 있으며 은행 계좌가 없어도 돈을 보관하고 이체할 수 있으며 교통카드 기능과 온·오프라인 결제도 가능하도록 했다.


미니카드는 '니니즈 캐릭터'를 사용한 첫 번째 카드로 5종의 니니즈 캐릭터 가운데 한 종을 선택해 발급받을 수 있다. 현금자동화기기(ATM)에서 미니카드로 수수료 없이 현금 인출도 가능하다.

카카오뱅크는 미니 서비스를 한층 개선할 계획이다. 최근 1년동안 미니를 통해 직접 이체‧결제하는 '용돈 관리 경험'에 중점을 뒀다면 앞으로는 돈을 모으는 습관‧경험에 관련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돈을 모으고 사용하는 전체적인 금융 경험을 부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새롭게 준비 중”이라며 “연내에 선보일 예정으로 현재 내부 테스트 단계”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