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원팀'을 강조했다. 사진은 윤 원내대표(가운데)가 14일 오전 민주당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하는 모습. /사진=뉴스1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오늘부터 우리 모두는 제4기 민주 정부 창출을 위한 '깐부'"라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깐부'끼리는 내 것 네 것 없고 내편 네편 없고 우리만 있을 뿐"이라며 '원팀'을 강조했다. '깐부'는 최근 흥행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같은 편을 의미하는 말로 언급되는 단어다.

이어 윤 원내대표는 지난 13일 경선 결과 승복을 선언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에 대해 "당원, 국민의 바람과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이낙연다운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어 "당과 후보, 의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국민의 뜻을 섬기며 민주당 승리를 위해 전력을 다해 뛰겠다"며 "원내도 이재명 후보의 본선 경쟁력 강화와 지지율 극대화를 위해 입법 환경 조성에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윤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을 비판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민생 국감을 하겠다고 국민에게 약속한 사실조차 까맣게 잊은 듯하다"며 "야당의 '침대 정치'를 보는 국민은 정말 피곤할 뿐"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