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BBC에 따르면 브룩스가 암 진단을 받았다. 24세인 그는 호지친 림프종(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림프계에서 발생한 암) 2기 판정을 받아 다음주부터 치료를 시작한다.
브룩스는 이번달 A매치를 소화하는 도중 의무팀으로부터 암 진단을 받았다. 브룩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메시지는 글로 풀어내기 굉장히 어려운 소식"이라며 "저는 호지친 림프종 2기 판정을 받았고 다음주부터 치료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어 "이 소식은 저와 가족에게 큰 충격이지만 최대한 빠르게 회복해서 그라운드에 복귀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웨일스 대표팀은 지난 6일 브룩스의 암 진단과 함께 그의 소집 해제 소식을 알렸다. 브룩스는 웨일스 대표팀에서 21경기에 출전, 2골을 기록했다. 지난해 유로 2020 본선 3경기를 소화했다. 브룩스는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0경기에서 7골을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에는 챔피언십에서 32경기에서 5골을 기록했고 올 시즌에도 3골을 기록하는 등 좋은 기세를 보였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