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대표는 15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부 극단적 행태를 지적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비유와 표현이 있었다"며 "심려를 끼쳐드린 점, 상처 받은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송 대표는 지난 13일 이 전 대표 지지자들이 대선 경선 무효표 처리 논란을 두고 자신을 비판하자 "거의 일베 수준으로 공격했다"고 말한 바 있다.
아울러 송 대표는 "어제 이 전 대표에게 전화드려 많은 위로를 드리고 여러가지 서운한 점도 얘기를 잘 들었다"며 "아버님의 뒤를 이어 민주당의 파란만장 역사와 함께 하신 이낙연 후보님다운 숭고한 결단"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송 대표는 "저는 민주당 대표로서, 20년 넘는 세월 동안 함께 당을 지켜온 동료 정치인으로서 이낙연 후보님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송 대표는 "하나가 될 수 있는 민주당이 되도록 저부터도 솔선수범하겠다"며 '원팀'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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