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15일 오전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11월 예정된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를 (확정적으로) 말씀드리기에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지난 13일 일상회복지원회가 발족이 됐는데, 이 위원회를 통해서 전환 시기 등을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접종률이 충분히 올라가고 방역상황이 안정적으로 잘 진행된다고 하면, 다음달부터는 일상회복을 실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이 마지막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기간이 되기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했다.
이날 오전 중대본은 현재 적용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를 18일 0시부터 31일 24시까지 2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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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접종자·접종완료자 포함 8명까지 모임 가능 ━
새로운 거리두기 안에 따르면 복잡한 사적모임 기준을 단순화해 수용성을 높이고 접종 완료자에 대한 사적모임 제한을 완화한다. 수도권 등 4단계 지역은 시간과 관계없이 모든 다중이용시설에서 미접종자 4명까지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8명까지 사적모임이 허용된다. 3단계 지역에서는 미접종자 규모는 4명으로 기존과 동일하면서 접종 완료자를 포함할 경우 10명까지 모임 규모를 늘릴 수 있다.수도권 식당과 카페 자영업자들의 숙원이었던 영업시간 연장은 이번에도 불발됐다. 이에 오후 10시까지만 문을 열 수 있다. 다만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을 고려해 수도권을 포함한 4단계 지역의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그리고 카페·공연장·영화관의 운영이 밤 10시에서 자정까지 허용된다. 3단계 지역에서는 식당·카페 운영 역시 자정까지 가능해진다.
무관중으로 열린 수도권 외 3단계 지역에서의 스포츠 경기는 접종 완료자에 한해 실내경기는 수용인원의 20%, 실외경기는 수용인원의 30%까지 입장할 수 있다.
또 결혼식은 식사를 제공하면 99명, 제공하지 않으면 199명까지 허용했지만 수도권·비수도권에서 식사여부와 관계없이 미접종자 49명에 접종 완료자 201명을 더해 최대 250명이 참석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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