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사진제공=인터파크투어
다가오는 '위드(with)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로 잠재된 장거리 여행 수요가 되살아나고 있다.
17일 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 9월 한 달간 항공권 발매 추이를 비교한 결과, 8월 대비 9월에 유럽 주요 노선의 항공권 발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상승 폭이 큰 유럽 상위 5개 도시는 마드리드(625%) 취리히(275%) 암스테르담(250%) 파리(76.3%) 이스탄불(68%) 등이다. 모두 유럽 유명 관광 도시다.


9월 발매 유럽 항공권의 출발 시기는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의 수요가 60% 이상을 차지한다. 본격적으로 해외여행이 재개되면서 올해 남은 기간 및 내년 연초에 해외로 떠나려는 수요로 분석된다.

이렇듯 유럽 여행 수요가 되살아나는 분위기에 관련 여행 상품 출시가 빨라지고 있다.

노랑풍선은 다시 떠나고 싶은 유럽 관광국을 소개하는 '유럽 어게인' 기획전을 오픈했다. ▲두바이 ▲터키 ▲스페인 ▲스위스 등 예약 문의가 높은 지역 상품을 엄선해 제안한다.


'스페인 일주 8일' 상품의 경우 마드리드를 비롯해 바르셀로나, 그라나다 등 명소를 유럽 전문 인솔자가 동행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다.

인터파크투어는 유럽에서도 안전하고 아름답기로 유명한 아드리아해로 이어지는 '그린 세이프' 기획전을 열었다.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코스로 구성됐다. 10월 내로 유럽 허니문 기획전도 오픈할 예정이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기존 패키지 형태를 벗어나, 한 번의 여행만으로도 오직 그 나라에서만 체험 가능한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게 최적화된 코스로 구성하고, 소규모 인원으로도 출발 가능하게 기획한 것이 위드 코로나 유럽 여행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