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난다.
해당 레반도프스키 이적설은 스페인 쪽에서 흘러 나왔다. 17일(한국시간) 스페인 일간지 '아스'는 "레반도프스키가 내년에 바이에른 뮌헨에 이적 요청을 한다"라며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를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경험하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아스'는 "레반도프스키는 레알 마드리드를 선호한다"라며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게 커리어 최고점이라고 판단하고 주급을 일부 포기하더라도 레알 마드리드 제안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레반도프스키는 2014년 도르트문트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339경기 307골 66도움을 기록하면서 분데스리가를 넘어 유럽을 제패했다.
재계약을 원하는 바이에른 뮌헨과 달리 레반도프스키는 이를 보류했다. 바이에른 뮌헨과의 계약 만료는 2023년이다.
레반도프스키는 브라쪼 뮌헨 단장의 "60경기에서 60골을 넣는 엘링 홀란드에게 관심이 없다면 아마추어"라는 발언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매 시즌 득점왕 경쟁에 경기당 1골 이상을 기록한 자신을 존중하지 않는다고 느낀 것으로 보인다.
동료들에 대한 불만도 터져 나왔다. 독일 매체 '빌트'는 "바이에른 뮌헨 동료들이 자신(레반도프스키)에게 좋은 패스를 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해당 해외 매체들의 보도 핵심은 내년 '월드클래스' 공격수가 이적 시장에 나온다는 사실이다. 두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은 언제나 재정적인 균형을 유지를 위한 경제적인 손실 최소화를 최우선으로 꼽는다"라며 "바이에른 뮌헨이 이적료를 챙기려면 내년이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다.
특히 바이에른 뮌헨이 레반도프스키와 7시즌 만에 작별을 앞두고 있다는 보도에 무게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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